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타인 데이 (문단 편집) ===== [[대한민국]] ===== [[1970년대]]부터 [[언론]]에서 해당일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. [[1980년대]] 들어 대형 제과점에서 이날을 기념한 [[초콜릿]]을 팔면서 사람들에게 해당 기념일이 알려지게 되었다. [[http://news.tf.co.kr/read/livingculture/1998754.htm|기사]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w3E80kYSn6E)]}}}|| || [[1990년대]] 영상 || 한국에서는 이날 커플이 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지 우스갯소리로 [[솔로부대]]의 목표 중에서는 커플들을 척살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. 물론 실현할 확률은 매우 드물다. 과거 실제 실행했던 사례 중 [[솔로부대]] 20명가량이 모여 발렌타인 데이 당일 [[로맨스]]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좌석들을 커플들이 붙어 앉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표를 사들인 적이 있었다. 사실 새롭게 커플이 되는 사람이 많다기 보다는 이미 커플로 맺어진 사람들의 이벤트 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. [[학생]]인 [[솔로]]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[[방학]] 중인지라 그나마 자신의 비운을 탓할 핑곗거리가 있는 편이다. 아닐 때도 있지만 [[2020년대]] 들어서는 [[졸업]] 시즌을 12~1월로 옮기면서 점점 방학으로 바뀐다. 심한 곳은 아예 [[12월 24일|크리스마스 이브]]에 [[졸업식]]을 해서 크리스마스부터 통째로 방학이 되기도 한다. 하지만 [[재수학원]](재종반)의 [[재수]] 정규반은 대개 이날을 끼고 개강한다. 아예 이날 개강하는 경우도 있는 듯. 특히 [[대학교]]는 발렌타인 데이가 무조건 [[겨울방학]]에 끼어 있다. 여기다 일부 대학은 이날 1학년 2학기로 복학하는 엇학기 복학생과 2~4학년 재학생의 [[수강신청]]을 하기도 한다! 수강신청 기간이 2일 이상인 경우 이날 특정 학년, 혹은 특정 과목의 수강신청을 하기도 한다. 일부 학교는 아예 이날 졸업식을 하기도 한다. [[행정안전부]]에서 지정하여 선포하는 국가 공인 기념일이 아니기 때문에 공인 [[달력]]이나 일반 달력에서는 표시하지 않는다. 하지만 일부 청소년들을 위한 달력 상품에서는 표시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. 그러나 이런 날은 기억하면서도 정작 달력에 멀쩡히 표시되어 있는 [[국경일]] 날짜와 의미는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한다. 예를 들면 한국의 전통 [[명절]]인 [[한식(명절)|한식]](양력 4월 4~6일경), [[단오]](음력 [[5월 5일]])는 현대로 들어서 규모가 크게 줄어든 명절이 되었다. 사실 이건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게 쉬는 명절도 아닌 데다가 옛 옷차림을 하고 옛 먹거리를 먹고 옛 [[놀이]]를 즐길 여유조차 없는 바쁜 [[현대인]]들을 생각해 보자. 더불어 이런 현상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. 일부 [[학교]]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기만 해도 [[연애]]로 간주해서 교내 봉사 등 징계를 내리기도 한다. 물론 최고 징계는 [[퇴학]]이지만 물론 대부분의 학교는 어지간해서는 특별 교육이나 전학 이상의 징계를 안 내리고 젊은 [[선생]]님들은 누가 누구와 사귀는지도 다 알면서 그냥 봐준다. 보수적이거나 경력이 있는 교사에게 걸리면 챙기기만 해도 혼난다. 이성 교제 금지 규칙이 매우 빡센 기숙사제 학교라면 이런 날을 챙기기만 해도 퇴학까지 당할 수 있다. 물론 [[21세기]] 들어서는 12월 중순~1월까지 졸업 시즌이 앞당겨지면서 발렌타인 데이는 겨울 방학으로 바뀌게 되어 학교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는 문화가 쇠퇴한다. 상업적 기념일들 중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쇠퇴하는 기념일이 바로 발렌타인 데이인 셈. 기념일 매출은 요일을 많이 타는 편이라 발렌타인 데이가 [[목요일]]이나 [[금요일]]이면 매출이 높아지고 [[토요일]]이나 [[일요일]]에 겹치면 매출이 줄어드는 편이며 요일 관계없이 [[설날]] 연휴에 겹치면 매출이 크게 줄어든다. 대부분의 상업적인 기념일들처럼 노년층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고, 노년층이 많이 사는 시골 면 단위 지역에서는 그냥 넘어간다. 나이가 많아질수록 전통 명절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고, 일부러 이런 지역을 찾아가 봐도 편의점도 없으니 이런 날을 챙기는 것을 볼 수 없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